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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1월, 이롭게를 찾은 산타

글쓴이 Lina Ha() 2016년 01월 09일

선물꾸러미를 들고 있는 두 여인

고맙습니다!


2015년 한 해, 함께 수고한 이롭게 식구들을 위해 산타 우먼(?)들이 나섰습니다. 일 년에 한 번 방문한다는 이롭게 산타 우먼의 주인공은 바로 Ashley 대표님과 Jane 과장님. 18시간이 넘는 대장정을 거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할 것 같은, 좋아할 것 같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나의 취향을 알았지?

실제로 선물을 받은 후, 정말 필요한 것이었다며 기뻐하는 이들이 다수 있었는데요. 그 비밀을 알려드림에 앞서! 이롭게 사람들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신 대표님의 한마디 듣고 가실게요.

올해는 마음 단단히 잡고 열심히 돈 벌자는 마음으로 주는 거닷 말풍선

이롭게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그 자신감은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늦은 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홀로 들어오신 Ashley 대표님께서는 매의 눈으로 모두의 책상 위를 살피셨죠. 자, 그럼 대표님께서 촬영하신 그 현장. 우리도 함께 볼까요?직원들의 책상 위 모습

벌거숭이 꼬맹이들이 있는 Sherlock의 책상. 바닥이 보이는 화장품이 눈에 들어왔고 대표님께서는 기초 기초화장품세트를 선물하셨죠. 추위를 많이 타는 디자인팀 막내 Jounga 씨에게는 그녀를 닮은 귀여운 망토 담요가 전해졌습니다. Jin 실장님께는 스타워즈 광선 검이, 타이핑이 잦은 Micheal 과장님에게는 chic & modern 한 손목 받침대가 전해졌습니다. 항상 바쁨으로 꾸밀 여유가 없는 Christina 대리님께는 작고 반짝이는 귀걸이를, 운동을 좋아하는 Glen에게는 운동 후에도 향기 나는 남성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디 스프레이를 선물하셨어요.

다 나열하진 못하지만 이렇게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책상과 평소 스타일을 눈여겨보시고 선물을 준비하셨는데요. 바쁜 중에도 수고할 직원들을 생각하며 ‘뭐가 필요할까?’를 고민하셨을 Ashley 대표님과 Jane 과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따뜻하고 훈훈하게 시작된 2016년 이롭게. 시작 앞에 다짐한 것들 모두 다 이루길, 나눌 수 있을 만큼 더욱 풍성해지길, 그리고 2017년에 다시 찾아올 산타를 기대하며

See U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