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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15년 문화회식 이야기

글쓴이 Michael() 2015년 12월 30일

‘보는 게 남는 것’이라는 모토 아래 시작된 문화회식은 교양 넘치는 이롭게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꾸준히 진행 중인데요. 그동안 우리는 무엇을 함께 보고, 느꼈을까? 정리하는 마음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문화회식 관람기를 모아 봤습니다. 

다 함께 즐기는 다양한 문화 생활 

2015년 상반기부터 이어진 팀 회식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는 단연 뮤지컬이었는데요. Consulting Team은 화려한 분장과 코스튬으로 유명한 뮤지컬 ‘프리실라’, Design Lab은 코믹한 대사와 볼거리로 큰 인기를 누린 뮤지컬 ‘라카지’, UI Lab은 오리지널 팀의 역동적인 무대가 돋보였던 뮤지컬 ‘캣츠’를 골라 관람을 했습니다. 

뮤지컬 프리실라 공연 모습

팀원들 모두가 개성 넘치는 System Lab은 오랜 고민 끝에 ‘Don’t worry Be happy’ 아카펠라로 유명한 ‘바비 맥퍼린의 단독 콘서트’를 골랐는데요. 공연 당일이 마침 바비 맥퍼린의 생일이었던 덕분에 퍼포머에게 축하 노래를 선사하는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었답니다.

뮤지컬 '라카지' 정말 재미있어요! 
유머 넘치고, 화려하고, 가족이 많이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팀원들과 함께 봐서 더욱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Design Lab Mira 과장님의 감상처럼 팀별 문화회식은 서로 다른 취향을 맞추어 색다른 문화 체험을 향유함으로써 팀웍을 더욱 다지는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뮤지컬 프리실라 라카지 캣츠 바비맥퍼린 콘서트 연극 라이어 유도소년 포스터 이미지

더불어 이롭게는 지난해 전체 문화회식으로 두 편의 연극을 관람했는데요. 기발한 플롯의 왁자지껄한 소동극으로 국내에서 영화화가 되기도 했던 연극 ‘라이어’는 대부분 스토리를 알고 있음에도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습니다. 대학로 인기 연극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유도소년’은 향수 어린 90년대 음악과 이야기, 허를 찌르는 유머로 두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이롭게는 올해도 늘어난 식구들과 더불어 유대감을 쌓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문화회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왁자지껄 문화회식 이야기, 앞으로 꾸준히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