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프로젝트 수주
2017년 01월 03일
(주)이롭게는 CJ문화재단의 리뉴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문화를 만듭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강력한 브랜딩을 하고 있는 CJ그룹의 CJ문화재단은 '문화'에만 특화된 비영리재단이다. CJ문화재단은 다른 문화재단들이 클래식 분야를 지원하는 것과 달리, 다양한 서브컬쳐의 창작 지원 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CJ문화재단의 지원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모전이 아니라 창작자를 발굴하고 컨텐츠를 완성도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창작자들에게 멘토링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안 작업을 리딩했던 김은주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기존 사이트는 몇년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고 사용자들의 참여와 방문이 매우 저조했다. 이번 개편으로 CJ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컨텐츠가 확산되고 웹사이트가 활성할 수 있도록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CJ문화재단의 아이덴티티를 시각화하고 모바일에 최적화하는 것도 큰 숙제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눈에 보이는 상품이 아니라 무형의 문화 상품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소개하고 온라인에서 확산시킬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CJ문화재단의 웹사이트는 2017년 하반기에 런칭할 예정이며, 그 동안 CJ문화재단과 CJ 아지트 사이트로 이원화되어 운영되었던 사이트는 통합되어 하나의 도메인으로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