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어워드 코리아 2016 , 올해도 대상 풍년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 ‘웹어워드 코리아’가 지난 15일에 있었습니다. 어워드 단골인 이롭게는 올해 ‘PC웹 최고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는데요. 기분 좋은 떨림과 환희를 안겨준 2016년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이롭게’ 상 받으러 왔어요!
올해로 13회를 맞은 ‘웹어워드 코리아’ 행사가 잠실 롯데호텔에서 있었습니다. 시상식은 약 1,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전 최우수상, 오후 대상 행사 순서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롭게는 전체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기업사이트(PC웹 최고대상)를 비롯해 샘표(중견기업분야), 오설록(생활쇼핑몰분야) 모두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날 Design Lab Zeze 대리님은 자랑스럽게도 최우수평가회원 우수상을 수상해 홀로 오전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답니다.
PC웹 최고대상 ‘이롭게’!
본격적인 시상에 앞서 협회 자문위원인 이관민(성균관대학교)교수의 'Human Evolution & User Experience'를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어 시작된 시상식. 최고 중의 최고, PC웹 최고대상의 주인공인 이롭게 김은주 대표님과 아모레퍼시픽 담당자 분들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습니다.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 속에 소감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온 수상자들의 손에 들린 상패를 보는 순간 왠지 모를 뭉클함도 있었답니다.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기업사이트는 유려한 디자인과 선진 기술, 정제된 콘텐츠가 조화를 이룬 우수 사례로 평가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는데요. 전체 1위에 빛나는 심사평을 잠시 살펴볼까요?
떨리지만 너무 좋아요!
다음은 중견기업분야 대상인 ‘샘표’의 수상 차례. 디자인을 담당했던 Sarah 과장님이 대표로 상을 받았습니다. 이롭게는 70여 년간 한국 고유의 식문화 발전에 앞장 선 샘표의 헤리티지와 글로벌 비전을 공식 사이트의 콘텐츠와 비주얼로 고스란히 담아냄으로써 현대적인 기업 아이덴티티를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생한 만큼 보람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생활쇼핑몰분야 대상인 ‘오설록’의 수상은 PM으로 프로젝트를 이끈 Christina 대리님이 대표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오설록 사이트는 비주얼 디자인, 콘텐츠 재가공, 모바일에서의 사용 편의성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생활쇼핑몰분야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시상식의 말미, 출출함을 달래 줄 고급스러운 코스요리가 제공되었습니다. 품위 있는 시상식답게 음식도 참 맛있었는데요. 후식으로 제공된 향긋한 커피까지 어느 때보다 기분 좋은 만찬을 즐겼습니다. 식사를 마칠 때쯤 축하공연이 이어졌는데요. 5인조 락그룹 '슈퍼키드'의 열정적인 공연과 모두가 기다리던 경품 추첨을 끝으로 '제13회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최선을 다한 만큼, 그 결실의 짜릿함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겠죠. 오늘의 이 기쁨이 내년에는 더욱 좋은 소식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