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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롭게 여러분~ "냉장고를 부탁해!"

글쓴이 Lina Ha() 2016년 05월 16일

냉장고인가 창고인가

한여름 워터파크만큼 미어터지는 곳이 이롭게에도 있습니다.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보관하는 곳. 바로 냉장고인데요. 나날이 쌓여가는 남은 반찬과 간식들 때문에 냉장고는 뻥! 터져버리기 직전. 지난 5월, 1차 냉장고 음식 정리에 이어 또 한 번 냉장고 소탕작전을 펼치려 합니다.

너무 한 거 아니냐? 썩는다 썩어.

냉장고에 쌓여있는 음식들을 꺼내 모아둔 모습

냉장고를 뒤집어 낸 현장. 언빌리버블! 오랜 시간 방치된 반찬부터 유통기한 지난 유제품 등 다양한 음식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친절한 듯 단호한 전체공지를 던진 Judith 실장님.

3시까지 정리되지 않은 반찬 통은 쓰레기통으로 버려질 것입니다.

경고메시지 이롭게 여러분 한동안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냉장고가 터지기 일보직전 며칠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냉장고를 1차로 털어보았습니다 내가 넣어둔 음식을 본인이 챙겨 먹지 않으면 누구도 그 음식은 먹어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반찬 통 안에서 썩고 있는거겠죠 틈틈이 보았던 버릴만한 통들을 6층 정수기 옆에 꺼내두었습니다 본인의 반찬통이 있는지 또는 냉장고에 먹다 남은 음료수를 넣어두지 않았는지 한번 더 확인 바랍니다 3시까지 정리되지 않은 반찬통은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버려질 것입니다

예정된 시간이 되었고 주인을 찾지 못한 반찬 통들이 바들바들 떨고 있었지만, 다행히도 누군가에 의해 깨끗이 씻겨졌어요. 과연 누가 이 많던 반찬 통들을 다 씻었을까요? 우리가 몰랐던 착한 손의 주인공은 바로 Ashley 대표님이었다는 사실!

“Judith 실장님이 매번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서 손 씻을 겸 치웠고요, 지나가던 Flower 주임님이 도와주었습니다.” 

직원들이 설거지하는 모습  깨끗이 씻겨진 반찬 통들

반찬 통 찾으러 내려온 Flower 주임이 설거지 하던 그때도! Iona가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옆에 계셨던 대표님. 대표님께서 90% 차려놓으신 밥상에 10%의 조미료를 가미하고 있던 Flower 주임. 좋은 일은 티 나게 해야 한다며 티 팍팍 낸 인증샷입니다.

쌓여있던 반찬통들이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

짜란~!! 보이시나요? 이렇게 깨끗이 정리된 모습을 보니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입니다. 무슨 일이든 '그냥' 되는 것은 없습니다. 뒤에서 꾸준히 관리하고 청소해주는 분들이 있기에 오늘도 깨끗하고 편리하게 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기억해야겠습니다. 더 나아가 내 것처럼 깨끗하게 관리하는 이롭게가 되길 바라며,

Ashley 대표님, Judith 실장님, Flower 주임님, Iona 모두 모두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