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렴 2015, 반갑다 2016 -이롭게 신년회
띵똥~ 케이터링 서비스 왔습니다
2016 신년회가 지난 1월 7일 이롭게 세미나실에서 있었습니다. 전 직원이 함께 점심을 먹는 것으로 시작된 신년회는 그 시작부터 범상치 않았는데요.
화이트 룸에 차려진 대표님의 통 큰 케이터링 서비스에 모두 감탄했고, 여기저기서 찰칵- 찰칵- 우와~ 워우! 등 감탄사가 끊이질 않았죠. 한식과 양식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던 한 상 차림. 볶음밥과 여러 종류의 쿠키, 샌드위치, 퀘사디아, 파스타, 과일, 신선한 샐러드와 달콤한 푸딩, 과일 음료 그리고 아름다운 꽃도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알록달록한 먹거리들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죠. 삼삼오오 재잘재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점심시간은 순식간에 끝이 났습니다. 남기기 아까운 음식들은 비닐 팩에, 종이컵에, 티슈에 담아가는 알뜰함도 보였습니다. 역시 뷔페 음식은 싸가야 제맛이죠.
시작부터 느낌 좋은 2016
점심을 마치고 2016년을 일구어갈 이롭게 1년 계획 발표의 시간. 그 전에 2015년의 주요 성과를 함께 보았습니다. 연구소 설립 인가와 이롭게 폰트 개발, 프로젝트 레퍼런스 확대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는데요.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했고, 화려한 결실을 보았던 2015년. 뜨거웠던 열정만큼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한 모습에 가슴 뭉클함도 있었답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이렇게 지난 2015년을 뒤로하고 2016년이 되었습니다. 올해로 7살이 된 이롭게는 더 나은 성장을 위해 힘껏 가속도를 붙이고 있었는데요. 2016년의 이롭게는 시작부터 왠지 느낌이 좋았습니다. 홈페이지 개편을 시작으로 각 부서 인력채용, 대형 프로젝트 수주, 자체 솔루션 개발, 이롭게 폰트 배포, 사무실 이전 계획 등 빼곡히 채워진 스케줄은 올 한해 더욱 바쁘게 부지런히 달려야 한다는 무언의 메시지를 담고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축배를 들 연말을 생각하니 걱정보다는 기대감으로 두근두근했답니다.
대표님의 2016 계획 발표의 말미. ‘새해에 좋아지는 점’ 두둥!
모두의 눈이 반짝반짝했어요. 먼저 암묵적 바람을 담은 '카펫 청소 실시'. 왠지 올겨울 감기는 카펫 먼지 때문인 거 같고! 실행력 좋은 이롭게, 1월에 곧장 카펫 청소가 실시 되었습니다. 이런 건 즉시 즉각 해주는 것이 진리죠. 다음은 1월부터 '생일 선물 지급'. “나 회사에서 생일 선물 받았어!”라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은 뿌듯함이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3월 문화교육비 신설 그리고
전 직원 대상 매월 10만 원의 문화교육비 지원!
말 끝나기 무섭게 머릿속엔 벌써부터 1년 치 계획이 세워지고 있었답니다. 다음은 '정기적인 월례회의'. 같은 팀이 아니고서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란 쉽지 않은데요. 앞으로 월례회의는 '어떤 이슈가 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서로의 안부를 듣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행사의 체계화'. ‘이미 하고 있었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다양한 것을 함께 해보자’는 취지로 꼼꼼하고 유익하고 새로운 문화행사 기획도 추가되었습니다.
감탄과 떨림, 기대와 웃음 속에 마무리된 2016 이롭게 신년회.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각자가 결심한 목표와 계획들을 잊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멋지게 성장하는 이롭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2016년 7살 이롭게 파이팅!